인천지방경찰청은 2006. 11. 16(목)'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및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인천지역 45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659명, 모범.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회원 275명, 총 934명을 동원하여 수험생 이동로.주요교차로.시험장 주변에 배치하여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는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였다.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구와 협조하여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사전 제거하여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나는 차량은 원거리 우회 조치하였다. 또한 고속도로순찰대 경사 김문하외1명은 07:50경 서인천IC 부근에 수험생을 태운 차량이 정시에 수험장에 도착할 수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여 수험생 전한옥(19, 남)을 순찰차에 태우고 도화IC까지 수송하고 도화IC에서 무전역락을 받고 대기중인 동부경찰서 싸이카 경사 이호덕이 도화IC에서 수험생을 릴레이로 인수받아 남구 주안동 소재 인천고등학교 수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하고, 빈차 태워주기 85회 등 총285회에 걸쳐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인천취재본부 사회부 박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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