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버려지는 애완동물 수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버려진 애완동물의 수는 2000년 2018마리에서 2004년 1만5688마리로 급증하더니 2005년에도 1만7577마리를 기록했고 올해 버려진 동물도 10월 말 현재 1만4075마리에 이른다. 2004년부터 2006년 10월 말까지 최근 3년간 서울시내에서 버려진 애완동물 수는 4만7340마리로, 연평균 1만5000마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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