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자규모 208억원, 종업원 200명, 년매출 450억원이상
LS전선, 삼양중기, 두산엔진 등 3사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주조 합작법인인 캐스코 (CASCO)가 총 208억원을 투자하여 최신 설비 를 갖춘 정읍공장 준공식과 또한 LS전선이 250억원을 투자, 국내 최초로 연산 100만㎡ 규모의 LCD 및 휴대폰 구동드라이브에(LDI)에 사용되는 COF용 스퍼터링 방식 2층 연성동박적층판(FCCL) 양산 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동시에 11월3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원기국회의원, 김재명 전북도 정무부지사, 강광 정읍시장 등 지역관계인사들과 현량충 다렌부시장, 그리고 구자열 LS전선부회장, 문현동 삼양중기사장, 조규상 두산엔진 사장을 비롯한 3사 관계자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케스코는 정읍제3산업단지내 1만5천평 부지에 연건평 4천6백평을 , 년간 3만톤 규모의 주물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주로 선박용엔진, 사출성형기 및 각종 산업기계류에 사용되는 첨단 고부가 주물 제품을 생산, 판매하게 된다. 당 업체는 올 2월에 착공, 10월에 준공, 부분 가동하고 있으며 군포공장 및 부천공장은 10월 말까지 완전 정읍에 이전하였다 캐스코는 LS전선과 삼양중기의 경우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해외에서의 경쟁력 필요성으로, 두산엔진은 선박용 엔진 관련 주물의 안정적 확보하는 3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지난해 4월 합작계약을 체결, 설립된 회사로 LS전선이 50%, 삼양중기가 37.7%, 그리고 두산엔진이 12.3%의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캐스코는 올해 450억원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이전 정읍공장 준공으로 목표달성은 물론 오는 2010년 중장기 목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번 완공된 캐스코 정읍공장은 최첨단 환경시설을 설치하여 주변의 환경에 전혀 문제가 없는 환경친화적 클린공장으로 건설되며 200여명의 지역고용창출 및 년간 8억원의 지방세 수입, 10여개의 협력업체 이전, 인구유입 200명, 노임소득 125억원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대표 구자열) 연성동박적층판 공장은 작년1월에 착공, 금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건축연면적은 3천여평으로 현재 LG Philips LCD와 삼성전자 등 등 주요LCD 패널업체에서 시제품 테스트 진행중에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는 년말부터 LS FLEX 브랜드 명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LS전선은 LCD 및 휴대폰 패널의 협피치화에 따른 스퍼터링 방식의 2층 FCCL 시장이 연간 20% 이상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므로 향후 연산 300만㎡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지속적인 증설 투자로 현재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는 스퍼터링 방식의 2층 FCCL제품의 수입대체를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년간 매출계획은 약 700억원 예상된다 LS전선 회로소재사업부는 첨단전자소재인 스퍼티 FCCL을 LS전선이 국산화 하므로서 국내 디스플레이어 산업을 선도할 것이며, 스퍼터링 방식 2층 FCCL 사업 진출로 기존 전해 동박, 음극제, 폴리머스위치등 부품 소재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향후 회로소재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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