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2007 ISU 세계숏트랙 월드컵대회'... '2006 아시아 숏트랙 선수권대회'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아시아 숏트랙 선수권대회에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숏트랙 월드컵대회가 전주 화산 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약 30여 국가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멋진 레이스를 펼칠 이번대회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3관왕 (1,000m, 1,500m, 5,000계주) 안현수 선수와 진선유 선수(1,000m, 1,500m, 3,000m 계주)를 비롯하여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왕멍선수 등 왕웨이(중국), 트렘블래이(캐나다), 로디가리(이태리) 등 세계최고의 선수들이 토리노 올림픽에 이어 또 다시 한판 명승부를 가리게 된다. 참가선수단, 초청인사들을 비롯하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8일 13:20 빙상경기장에서 개막식이 있을 예정이며 전주시민과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경기가 무료입장이다. 아시안게임과 월드컵대회 두 양대 빙상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약 2억5백여만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7-2008 시즌에 4대륙 세계 피겨스케이팅 유치를 계획함으로써 전북 전주는 명실공히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함은 물론 지역경제살리기 시책과 연계하기 위한 『한민족 축전』과 『전국생활체육 대축전』등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