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후 조직 개편으로 공무원 수가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지난해말 기준 총 공무원 수가 96만 8천 9백여명으로, 참여정부때인 지난 2천 7년보다 6천 3백여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인구 천명당 공무원 수도 지난해 20.06명으로, 전년도인 2천 7년보다 0.07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공무원 보수 증가율은 참여정부때의 예산 편성 기간에는 평균 2.4% 증가했으나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유로 공무원 보수가 동결됐다.정부는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보수 동결은 IMF 경제 위기때 이후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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