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시, 백화점, 터미널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펼쳐 -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9.30~10.8)기간 중 귀성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활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 터미널 등에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 23개소를 비롯한 시외버스터미널, 영화관 5개소 및 대형숙박시설 27개소와 위락휴게시설 59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115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펼친다.이번 점검을 통해 백화점, 터미널 등에 대해 노후.불량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불안전 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관련 법령을 위반한 소유(관리, 점유)주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확행하여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파급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아울러, 부천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시설관리자와 이용객 모두가 성숙된 안전의식으로 건전하고 질서정연한 명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안전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 재난안전관리 관계자에 의하면 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에서의 전기누전 및 가스사고 등으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성묘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길 당부했다. 경인취재본부 황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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