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서지역인 추자, 우도, 비양도에서 주민생활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봉사반 활동의 9월 22일 부터 추자면을 시작으로 운영하게 된다. 종합민원 현장봉사는 추자면 영흥리 경로당을 비롯하여 대서리 일원 에서 실시하게 되며, 생활법률상담, 한방진료, 가축진료, 자동차정비, 가전제품, 컴퓨터수리, 어선수리반 외에 지적 및 부동산특별조치법 관 련한 일반민원 상담 등 10개 분야에서 무료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관 및 업체는 제주지방법무사회, 제주한방병원, 제주시 공수의, 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 LG전자서비스센터,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컴퓨터 가호싸이언스 등 관련 업체의협조로 봉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우도면 지역은 10월18일, 한림읍 비양도는 10월말에 운영할 예정이며, 금년 시행에 이어 내년도부터는 상 하반기로 2회로나누어 운영할 계획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선 생업현장에서의 민원처리,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민원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