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3~9.16 BEXCO에서 ‘2006 IT엑스포부산’, 9.14~9.17 BEXCO에서 ‘2006부산국제관광전’, 9.16~11.25 ‘2006부산비엔날레’, 9.15∼9.25 시청·문화회관 전시실서 ‘부산예술제2006’ 등 문화행사 풍성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9월의 부산’은 국제문화 행사 및 예술 전시회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관광도시이자 과학문화도시인 부산은 9월 한달 동안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는데, ‘2006부산국제관광전’, ‘2006부산비엔날레’, ‘2006IT엑스포부산’, ‘부산예술제2006’ 등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문화 예술축제가 이어져 도시브랜드 제고는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2006부산국제관광전(BITF 2006)’ : 9.14~17, BEXCO국제관광도시로서의 부산 이미지 제고와 세계관광 자원의 소개, 관광정보교환, 관광마케팅 광장으로, 30개국 180개업체 380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산업 및 유명 관광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관광전이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전시관을 이국적 분위기로 만들어 관람객의 재미와 흥미, 호기심을 자극하고, 특색있는 핵심주제를 선정하여 부산국제관광전만의 특이한 볼거리와 참여행사를 선보인다. 해외관·국내관·여행상품관·세계풍물관·TPO특별관·관광사업관·관광교육관 등의 전시관, 국내외 전통 체험관 등 부대행사와 비즈니스 라운지, 메인스테이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전시 참가국가의 민속무용을 시간별로 공연하고, 국내외 유명 관광지 포토존, 한국 전통공예 및 전통염색, 일본 전통족욕 등 국내외 전통문화 체험 등을 다채롭게 펼쳐 관람객들에게 유명 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6 IT EXPO BUSAN’ : 9.13~16, BEXCO‘Life with U!’을 슬로건으로,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파고드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핵심 테마이며, ‘부산시 포스트APEC 프로젝트’와 ‘산업자원부 국제유망전시회’로 선정되는 등 국내 IT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지역 유망업체 80개사와 역외·해외업체 220개사가 참여하며, IT제품 220부스와 유관기관(대학) 80부스로 구성되고, 전시관은 △유비쿼터스 △이동통신/DMB △해외/다국적기업 △디지털 가전 △지원기관 및 대학구역 등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시장배게임대회(9.13-16) △국내·해외바이어 상담회(9.14-15) △멀티미디어 학술 워크샵(9.14) △부산IT/CT산업활성화정책 토론회(9.15) △교육정보화 세미나(9.15) △디지털콘텐츠 및 캐릭터 공모전(9.13-16)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2006 부산비엔날레’ : 9.16~11.25, 부산시립미술관·해운대해수욕장 등부산의 대표적 문화예술행사이자 아시아 4대 비엔날레중의 하나인 ‘2006부산비엔날레’는 ‘어디서나’를 주제로 부산광역시립미술관, 해운대해수욕장, 수영요트경기장, 온천천, 부산비엔날레 파빌롱 등 5개의 오프라인 전시장과 CJ케이블.넷, 인터넷 미니FM 등 온라인 전시장에서 펼쳐지며, 총 39개국 234명(팀)의 작가가 참여하여 ‘현대미술전’과 ‘바다미술제’를 통해 현대미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현대미술전은 ‘두 도시의 이야기 : 부산-서울/서울-부산(A Tale of Two Cities: Busan-Seoul/Seoul-Busan)'을 주제로 5개의 ‘카페(CAFE)’로 전시를 구성하고 총 38개국 13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광역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카페 1’은 8점의 대형프로젝트 작품을 중심으로 총 56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아트 인 라이프(Art in Life, 생활 속의 현대미술)’을 실현하는 ‘바다미술제’는 퍼블릭 퍼니처(Public Furniture)와 리빙 퍼니처(Living Furniture)로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총 14개국 100명(팀)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현대미술의 축제한마당으로 안내한다 △‘부산예술제2006’ : 9.15~9.25, 문화회관·시민회관·시청 전시실 등부산의 예술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예총 및 회원단체에서 연극·음악·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예술축제를 마련한다. 가곡과 아리아의 밤(9.15, 문화회관), 연극공연 “PLAY5”(9.15-16, 문화회관), 사진회원전(9.15-16, 시민회관), 2006국악대향연(9.16, 시민회관), 실버가요제(9.17, 시민회관), 부산미술제(9.17-24, 시청전시실·문화회관), 무용예술제(9.18, 문화회관), 학술발표회(9.18, 문화회관), 연극공연 “메아리”(9.21-23, 문화회관), 건축도시사진전(9.21-25, 시민회관), 부산영상제(9.24, 시민회관), 전국백일장(9.24,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장터(9.15-17, 시민회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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