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보건소는 23일 만수6동 뉴서울아파트 경로당에서 무료 치매 검진을 실시하였다. 검진은 치매상담전문요원 외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검진내용은 치매상담, 치매간이검사 및 유소견자 정밀검진 (정신과전문의), 치매예방법 등이다. 남동구보건소에서는 월 2회 관내 19개 경로당과 남동구노인복지회관을 순회하며, 무료치매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로 중증치매 진행 차단, 치매 검진비용 및 용품 지원으로 의료비 부담 경감, 치매환자의 상태별 전문시설(주간보호시설 등)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및 부양가족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켜 치매노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토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사회부 기자 박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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