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재해 취약지 마을회관과 리사무소 등 93곳에 설치된 자동음성 통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각종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 시스템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예·경보 내용을 문자로 입력하면 TTS(Text To Speech)를 이용해 음성으로 출력돼 방송되는 것으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유·무선 통신을 통해 직접 음성데이터를 보낼 수 있도록 예비방송선로 역시 마련됐다.제주시는 앞으로 리사무소나 마을회관 관계자들에게 이 시스템을 개방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