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29(화)~9.2(토)까지 5일간 4개국 120여명이 참가하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시발점이자 본선출전 48년 사상 첫 승의 꿈을 실현시켰던 부산경기의 감동을 오래도록 기념하고,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부산광역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06부산국제청소년(U-20)국가대표축구대회”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포스트 월드컵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이루어낸 월드컵 첫승을 기념하고 부산축구발전을 통한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는 것으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르헨티나,미국,슬로바키아 등 강호 4개국 120명(선수80,임원20,심판20 등)이 참가하여 풀리그 승점제로 총 6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된다. 경기일정은 8월 29일 개막전을 갖고, 8월 31일 리그전, 9월 2일 폐막전 등 1일 2게임씩 리그제로 진행되고, 시상은 1·2위팀에게는 우승컵과 1위 6만불,2위 4만불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3·4위에게는 3위 2만불, 4위 1만불의 시상금만 수여된다. 부산시는 완벽한 대회운영과 최상의 시설·물자관리로 국제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선수·임원에 대한 최적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고, 원할한 입장관리와 경기장 질서확립으로 쾌적한 관람문화를 조성하여 성공적 대회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의 완벽한 안전관리와 시민참여 유도, 환경정비 추진 등을 통하여 대회성공을 뒷받침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내일(7.19)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유관기관(부서) 관계관 회의를 열고, 대회개최에 따른 분야별 준비사항과 협조체제 구축 등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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