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돼 사망, 행방불명 등의 피해자에 대한 신고를 받은 결과 총 482건이 접수됐다.신고기간별로는 1차 447명, 2차 35명이었으며 대상자별로는 군인 125명, 군속 108명, 노무자 249명, 동원지역별로는 국외 391명, 국내 91명이었다.제주시는 현재까지 신고 된 482건 가운데 88%인 395명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조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8월까지는 모든 조사를 마무리해 대상자들이 정부로부터 강제동원 피해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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