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산진흥연구소에서는 2006. 6. 28일부로 가금티프스 발생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산란계, 육계에 발생하여 양계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가금티프스는 연중 발생하고 있으나 특히 6~9월에 주로 고온다습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전염병으로, 2005년 전북지역에 16건이 발생하였으며, 최근 일부농가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우기철과 고온시기를 맞아 앞으로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방접종(종계제외)과 철저한 차단방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질병 발생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북도축산진흥연구소에서는 가금티프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계장내 출입통제.소독 등 차단방역, 개, 고양이, 야생조류등 접근을 막고, 쥐는 구제해야 되며, 병아리 입식시 종계출처가 분명한 부화장에서 구입하고, 종계장은 정기적으로 추백리 진단액을 이용 검색하여 양성계는 즉시 도태해야 하며, 사료통과 물통에 계분이 묻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 등 양계농가에 철저히 방역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치료는 약제 감수성 시험결과선발된 항생제가 효과적이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치료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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