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공무원들에 대한 공직기간 감찰이 계속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확대 개편된 `공직기강 기동감찰반'이 설 연휴 중에도 감찰활동을 계속한다고 밝혔다.기동감찰반은 연휴에 공직자들의 뇌물수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면서 소방관서의 출동대응 태세와 행정기관의 재난 대비 태세, 당직자 근무실태 등을 점검한다.행안부 관계자는 설 연휴 근무자들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행안부는 감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애초 12명으로 구성됐던 '공직기강 기동감찰반'을 지난 19일 `30명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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