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일고 있는 "신농촌 건설운동"과 관련하여 어제인 5.29일 중국 호남성 및 농업과학원시찰단 각 18명, 6명등 총 24명이 강원도의"새농촌 건설운동" 추진 현장과 한국의 농촌 발전상을 보기 위해 원주를 찾았으며 또한 6.1일에는 상해시에서 8명이 방문할 계획이다.이들 시찰단은 원주에서 "가나안 농군학교",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매호리 농촌체험마을, 송계ㆍ황둔 정보화마을, 참숯가마 체험상품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 신농촌건설 관광시찰단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의 업무협조 지원 으로 강원도를 찾게 되었으며, 이번 호남성 관광단 18명의 경우 대부 분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신농촌 개발"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과학원시찰단은 중국 농업기술연구소, 인민대학교 농업과 교수, 중국 유기농식품협회 부회장과 언론인, 광고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이들 농업과학원 시찰단은 공사와 강원도의 초청으로 강원도의"새농어촌건설운동"을 시찰한 후 중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 강원도의"새농어촌건설운동"을 한국의 농촌 발전상에 대해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중국의 더 많은 "신농촌건설운동"의 연수단을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중국 "신농촌" 시찰단은 3월부터 5월말 현재까지 약 20건에 450여명이 강원도를 다녀 갔으며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까지는 주로 원주를 중심으로 시찰관광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원주외에 평창, 정선, 춘천, 강릉 등 상품을 다양화 함으로써 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도는 지속적으로 중국 "신농촌" 시찰단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6.1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중국 "신농촌" 유치 협의회를 갖기로 하는 등 현재 정선, 평창, 춘천, 강릉을 중심으로 한 후속상품을 개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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