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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공약포커스 (2)] 임충빈 양주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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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05-3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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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는 정치가보다는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나라가 어수선합니다. 혼탁합니다. 아마츄어들에 의해 중심이 없이 우왕좌왕하며 국가경영보다 선심행정 이벤트만 난무합니다. 척박한 환경속에서 민정 3기 4년간 양주개발의 씨앗을 묵묵히 뿌린 임충빈이 여러분 앞에 다시 섰습니다."■프로필- 1944.1.11 생-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 양주 천보 초등학교- 양주 덕정 중학교- 서울 용문 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 중퇴)- 경기도청 총무과장- 경기북부 출장소 지역개발국장- 경기 북부 출장소 총무국장- 연천부군수- 양주 부군수- 양주시장(현)다음은 임충빈 양주시장 후보의 인터뷰 내용이다.▶재선에 도전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16대에 걸쳐 600년을 넘게 살아온 삶의 터전, 영원한 고향 양주의 새로운 미래개척을 위해 봉사할 마음으로...천보초등학교 시절부터 덕정중학교와 용문고등학교 그리고 건국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2년 중퇴)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우리는 정말 잘되기 위해 미래를 꿈꾸고, 그 희망을 위해 뼈를 깎는 값진 노력 끝에 작지만 소중한 결실들을 이루곤 했습니다. 37년간의 공직경험과 안목,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저에게는 이러한 에너지를 모아 우리 양주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 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국가와 민적을 위해,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에 대한 소신으로, 양주지역 발전의 선도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뛰고 있습니다.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우리가 살아왔고, 살아가고 또 앞으로 묻힐 곳!그리고 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곳.......양주는 우리에게 어머니의 품속이며 삶이고 추억이며 아이들의 미래입니다.그 미래를 ‘한국에서 가장 살지 좋은 양주’로 가꾸려합니다.이제 양주시민의 양주시장후보로 지역사회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주민복지, 삶의 향성을 위하여,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모아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집니다.▶그동안 시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이룩하신 성과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신도시 및 택지개발은 고읍, 옥정, 광석, 회천지구 등 7개 지구 15.0㎢(약450만평) 71천 세대를 추진중에 있으며, 이에 필요한 상·하수도시설은 이미 가동 또는 완공단계에 있으며,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과 공공재활용 기반시설(재활용분리) 등은 주민과의 협의를 마치고 사업발주 단계에 있습니다.광역 교통망확충을 위해 경원선전철, 평화로 우회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하여 중앙과 끈질긴 협의 끝에 2006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지도 39호선인 장흥~광적간 도로의 실시설계, 국도 39호선인 장흥~송추간 도로의 공사발주 등을 추진하였고, 이밖에 용암~상수, 가납~덕도, 율정~광암 간 국지도와 지방도를 경기도와 협력 하에 완공하여 지역개발의 원동력을 마련하였습니다.검준지방산업단지와 한국섬유소재가공연구소 완공, 남면산업단지 신규조성과 LCD 협력업체 13개 공장(6천명)유치, 농산물 유통센터건립과 축산물도매시장 개설 등을 추진하였고,장흥관광지 부근에 가나아트센터, 장낙원 천문대, 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여 장흥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습니다.또한, 인사 관행 개혁, 행정시스템 혁신, 최 첨단형 도시개발 등 양주시를 으뜸행정의 웰빙도시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작년부터 감사원이 혐의도 없이 감사다, 수사의뢰다 하여 양주시청을 흔들어 놓는 통에 막바지 임기에 양주시정을 지켜나가기에 애 먹었습니다. 무혐의 처분된 후 안정되었지만 감사원의 한탕주의식 감사는 큰문제입니다. ▶시장님께서 살아오신 과정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16대째 살던 양주에서 태어나 양주 천보초등학교 시절부터 양주덕정중학교와 용문고등학교 그리고 건국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2년 중퇴)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우리는 정말 잘되기 위해 미래를 꿈꾸고, 그 희망을 위해 뼈를 깎는 값진 노력 끝에 작지만 소중한 결실들을 이루곤 했습니다.68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양주군 화도면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70년대 인천, 성남시, 경기도청에서 근무하고 79년 양주군 공보실장을 맡아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80년대에는 안양시, 경기도 미사지구 개발사업소장과 내무국 종합상황실장, 기획예산계장 등 경기도 행정의 중심으로 진입했습니다.90년대에는 고양시 기획실장, 경기도청 양정과장, 예산담당관, 내무국 총무과장이 되어 일면 ‘행정의 핵심’ 자리라는 곳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경기북부출장소의 지역개발국장과 총무국장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엄청난 수해를 당했던 연천의 부군수로 97년에 부임하여 수해복구에 밤낮을 잊고 살기도 했습니다. 21세기의 시작, 2000년에는 양주 부군수로 부임하여 양주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청사를 이전하였고,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별산대놀이 활성화를 위하여 최첨단 공연장을 완공하였으며, 덕정1지구 주공단지 6,709세대를 완공하여 양주시의 모든 읍면을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하여 전국최초의 군단위 시범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자치시대에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실시하였습니다.2002년 민선3기 민선군수로서는 양주시 승격과 동시에 행정구역 및 조직정비를 함은 물론 장기발전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도로정비기본계획 등 중장기 계획을 재정비하여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양주시의 현안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열악한 교통여건개선문제 해결광역교통망은 어느정도 정비되었는데 관내 교통망이 개선 되어야 한다.안전한 통학수단, 시청을 중심으로 각 읍면을 연계하는 서민 교통체계 구축이 시급교육여건 개선과 문화복지 환경문제해결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며 인재양성을 통한 양주발전의 기반조성이 필요특히 여성들을 위한 문화 복지 환경문제에 주력해야.취약한 산업구조를 핵심거점중심의 미래성장 동력산업과 친환경적 첨단산업으로 변경지속적인 세수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중소규모의 친환경적인 첨단공단 조성이 필요.비전 : 다시 경기북부의 중심축으로조선 개국 초인 서기 1395년 태조 이성계는 양주라는 명칭을 내리고 한양 사람들을 이주시켰습니다. 그는 훗날 말년 인생을 회암사지에서 보내기를 원했습니다. 한때는 임금 행사 외에 유일하게 양주목사 부임행차에는 취타대가 앞장을 설 정도로 아주 중요한 서울의 북부 중심이 바로 우리 양주였습니다.옛 양주의 본향으로써 역사문화의 본고장으로, 지식정보화사회의 급물살 속에서 새로운 중심지 양주의 큰 꿈을 다시 일으켜야할 때 입니다.지식정보화사회입니다. ‘아무것도 없다’가 아니라 우리에게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이 있다’라는 젊은 발상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새로운 행정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도 새로운 대안이 필요합니다. ▶재선이 되신다면 역점을 두고 추진하실 사업은 무엇입니까?양주는 대규모택지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자연환경에 사회적환경의 수준을 보전하는 21세기형 웰빙 환경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이를 위해서는 중저밀도의 웰빙 환경도시로의 방향설정 및 중장기적 관리가 중요하겠고 이에 수반되는 도로 등 기반시설의 확충이 가장 중요합니다.▶그 외 주요 공약사항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제가 新양주 균형발전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8개중점공약을 세웠습니다●‘지역경제활성화’ 프로젝트 핵심거점중심에 미래성장 동력산업과 친환경적 첨단산업유치 (남면,구암 산업단지 조성ㆍ홍죽 지방산업단지 조성ㆍLCD 협력업체 유치ㆍ농산물유통센터건립ㆍ축산물도매시장유치ㆍ행정타운유치ㆍ5일장 및 재래시장의 활성화ㆍ자족도시 개념의 한국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통팔달양주’ 프로젝트 첨단 교통체계의 도입과 도로체계의 순환성 확대(종합버스터미널 유치ㆍ경원선전철, 평화로우회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2006년 완공 및 연계 도로망 구축ㆍ장흥~광적간 도로(국지도39호)ㆍ장흥~송추간도로 (국도39호선)ㆍ송추-우이동간 도로ㆍ시가형6*6축 간선 도로망구축ㆍ경원선전철 급행철도 유치ㆍ경원선전철 급행철도 유치 ㆍ광역 간선버스유치)●‘생활중심정치’ 프로젝트 열심히 보고, 듣겠습니다.....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는 정책의 핵심, 365일 민원상담운영ㆍ인사관행 개혁ㆍ행정시스템 혁신ㆍ으뜸행정 도시건설)●‘Good School' 프로젝트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부응하는 지역교육기반 확충 (영육아 교육비지원ㆍ학교안심구역ㆍ교육환경 개선ㆍ초등학교에 영어원어민교사지원ㆍ호주빌리지유치-양주영어교육센터ㆍ영육아 교육비지원ㆍ공립 유치원 각 읍면동 신축ㆍ특목고[예술고]ㆍ예술대학 유치)● ‘녹색환경도시 프로젝트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자연형 하천조성ㆍ환경기준치(환경의 질 지표)를 정립ㆍ비오톱 조성ㆍ공원 등 도시 내 녹색 공간 확보 [9.0M2/인])●‘주민참여 양주 뉴타운개발’ 프로젝트 중 저밀도의 웰빙 환경 도시 건설 (중저밀도(150인/ha)(기존 덕정주공단지 324/ha) 와 정보도시(u-city)개발ㆍ구 시가지 재개발 및 지역 오지의 정주환경 개선 특화마을ㆍ예술인마을조성ㆍ경원선 전철 역세권 개발)●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 노인, 여성,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건설(도립양주의료원 유치, 종합병원 유치, 사회교육원 건립, 상수도 및 하수도 관내전역 공급●‘양주문화관광’ 프로젝트 생산적 문화·관광·예술의 도시 건설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축제 개발ㆍ회암사지의 유적관광지화ㆍ양주관아지 민속관광지화ㆍ 자연사박물관ㆍ영화박물관 유치ㆍ양주별산대놀이의 국제무화유산 등록 추진ㆍ양주문화재단 설립) ▶이번 선거는 4자 구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자구도가 형성된 것이 후보님에게 어떻게 작용하실 것이라고 판단하십니까?4자구도건 다자구도건 무슨 별 상관없지요.각기 자신의 지지영역은 분명하고 열심히 해왔으니 별문제야 있겠습니까? ▶무소속 출마에 따라 양주시장 선거의 판도는 어떻게 진행되실 것으로 판단하십니까?별다른 변화가 있겠습니까?제가 한나라당을 탈당 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고 한나라당 탈당 지지자들이 동조 탈당을 오히려 결속력이 강해 졌으니까요.... 저는 예전의 한나라당 시절과 큰 변화를 못느낌니다.▶ 당선이 되시더라도 한나라당 복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말씀 해 주십시오.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저나 저와 같이 탈당한 많은 분들이 결국 한나라당의 중심 아니겠습니까? 이분들이 한나라당이 싫어서 나온 게 아니라 잘못된, 아니 양주시민이 원하지 않는 왜곡된 공천 때문 아니겠습니까.한나라당을 가장 사랑 했던 분들이니까, 잘못된 공천을 이번 선거에서 바로 잡으려는 것입니다. 제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공천 관련자도 할 말 없을 것이고 금의환향 해야 겠지요. ▶이번선거의 가장 큰 변수는 어디에 있을 것으로 판단하십니까?공명선거지요.저야 무소속이니 별 문제없겠지만, 요즘 정당들이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그게 변수 아닐까요.▶선거에 임하시는 각오를 말씀해 주십시오.별다른 각오가 있겠습니까?무조건 필승이지요.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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