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M대우차 부품업체 6개 등 11개업체 둥지 -
도내 입주한 GM대우차, LS전선(주), FAG베아링(주)등 대기업들의 생산활동이 호조를 보이면서 5월들어 관련 11여개 협력부품업체들이 도내 투자를 하기위해 이전을 검토하거나 이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전주,완주,군산을 중심으로 전북의 전략산업인 기계.자동차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돼 지역산업 발전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게 되었다. 18일 전북도에 의하면 GM대우자동차 군장공장의 수출호조로 생산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모기업인 GM대우차에 납품을 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6개의 자동차협력부품업체들이 군산지역에 이전을 검토하기 위해서 지난 5월 9일 군산시 및 군산국가산업단지 현지를 방문한 바 있으며, 입주를 확정한 업체는 ①인천의 창원금속(주)로 200억을 투자 계획이며, 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②경기반월소재 신일정공(주), ③경기시흥 소재 (주)서울정밀, ④경기안산 소재 (주)엔에스오토택 및 ⑤(주)광진기계, ⑥인천소재 정일산기(주)이 있다. 또한 당초 이전계획이 없었던 LS전선(주)의 모기업이 완전 이전 생산함에 따라 도내 이전을 추진중에 있다. 5월중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로는 ⑦경기화성 소재 앰테크정밀(주)(대표 민성기)와 ⑧인천소재 성도기공(주)(대표 유흥영)이 완주과학산업단지에 ⑨인천소재 한우단조(주)(대표:최인식)가 김제대동농공단지에 입주 기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⑩경기안산 소재 라인테크(대표 박상의)는 이전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전주제2산단에 입주한 FAG베아링(주)의 협력업체인 ⑪창원소재 대흥정밀 (대표 최진석)는 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입주코저 금명간 입주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월말 현재 타지역에서 도내로 이전한 공장은 대기업 7개를 포함한 총 46개업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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