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병우씨의 작품 『전통창호를 응용한 문화상품』영예의 대상
전라북도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 발전과 공예신제품 개발을 통한 우수 공예품의 판로기반 조성을 위하여 제29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 작품접수(5.2~5.3) 결과 64개작품에 1,001점이 출품되어 총 50개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으며, 심사결과 섬유 피혁 분야에 출품한 한병우씨의 작품 『전통창호를 응용한 문화상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하였다. 금상은 금속 보석분야에 출품한 변중호씨의『다듬이소리』가 수상하였고, 은상은 목 칠분야에 출품한 박현실씨의『생활용접시세트』와 박만호씨의 『연화문 20합 발우』가 수상 하였다. 이번 공예품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인 김윤환 교수(원광대학교)는 종합 심사강평을 통하여 전체적으로 전통과 현대작품이 골고루 어우러져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오후 2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전시실에서 열리며, 작품은 5월 18일까지 4일간 전시된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공예품대전의 활성화와 도민들의 공예품에 대한 관심유도 및 홍보강화를 위하여 관람객이 공예품의 제작을 체험하는 공예품 체험학습행사(한지종이접기, 나무 나비만들기)를 실시한다. 금번 경진대회에 특선이상 입상한 30개 작품은 오는 9월 8일 개최되는 전국공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앞으로 전라북도에서는 공예업체에 계속적인 지원을 통한 전통 공예상품의 개발육성 및 공예기술의 계승발전과 신제품개발을 통한 판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