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4대강 살리기는 국토해양부가 주무 부처이지만 문화와 환경, 과학기술과 지자체가 참여하는 만큼 종합적인 사업으로 이해하고, 전 부처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한국형 녹색 뉴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이와 함께 UN은 올해를 기후변화의 해로 지정했으며 우리도 녹색 성장을 위한 정책을 연초부터 속도감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특히 정책 집행에 있어서는 현장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무위원들이 직접 나서야 하고 대국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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