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11.24~27(4일간) BEXCO에서 세계28개국 500개업체 참여, Post APEC 첫 행사로
◈ 11.24(목) 11:00 ′개막식′ 테이프 커팅·EXPO장 순시·11.24(목) 10:00 BEXCO 다목적홀 2층(201호)′해양생물자원의 신기능성 소재개발 및 응용에 관한 국제학술 심포지움′·11.25(금) 13:30 BEXCO 컨벤션홀 1층(103,104호) ′동아시아 수산해양 정책 및 관리에 관한 국제학술 심포지엄′ 부산시는 국내수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수출증대를 위해『제3회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를 오는 11월 24일부터 11월 27까지 BEXCO, (사)아·태수산물류무역협회, KOTRA 공동주관으로 BEXCO에서 개최한다. 부산을 21세기 세계의 국제 수산물류·무역중심 메카로 육성ㆍ발전시킨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로 출발한『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올해 특히 포스트 APEC행사로 준비, 국제화ㆍ세계화의 공략에 나선다. APEC 21개 회원국 중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5개국을 포함 28개국 55개 업체 70부스의 해외 굴지의 수산관련업체들이 참여,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주최로 해양수산부, 수협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벡스코, 아·태수산물류무역협회, KOTRA 공동주관으로 BEXCO 1,2 전시홀 5천 300평에서 열리는『제3회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국내외 500개 업체가 751개 부스로 참가, 국내수산무역엑스포 사상 최대의 행사로 기록 된다. 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국내·외 참가업체의 대폭 증가와 함께 전문화되어 국내 유일의 국제수산무역종합박람회로 발돋움, 우리나라 수산업의 국제화 및 수산무역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 한성기업, 대림수산, 오양수산, 인성실업 등 국내 유명 수산종합회사는 물론 다국적 기업이며 세계적인 수산양식사료업체인 벨기에의 INVE사, 일본의 다이와리조트 그룹과 에이오식품, 중국 절강성의 유통가공협회를 비롯한 8개 회사 등 세계의 유수 수산기업이 수산식품 및 각종 기자재 등을 선보이게 되며 국내외 1천 5백여명의 바이어가 이미 등록을 완료하여 참가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외국업체관, 해양바이오관 등이 설치ㆍ운영되며, SeaFood관에는 냉동·냉장식품, 연제품, 해조류 제품 등이, 특히 북한에서 생산된 문어, 바지락 등 북한수산물을 소개하는 코너와, 수산기자재관에는 어선 기자재, 수산양식기자재, 수산가공기자재, 인공어초, 어망, 어구 등이 전시 된다. 부산시는 특히 전문 비즈니스 쇼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이벤트성 행사는 지양하고 내실을 기하는데 총력 경주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제수산식문화비교특별전은 참가업체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관람객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다. 또한 한ㆍ중ㆍ일의 생선회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덴마크 등의 먹거리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이번행사에는 해양바이오관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곳에는 해양수산부에서 향후 10년간 2,5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의 마린21사업단이 참여해 국가 중점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에 대한 관심제고에 나선다. 이 관에는 첨단 BTㆍ IT 개발제품, 수산 의약품, 신 물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학계와 해양수산연구기관 등의 관심도 지대하다. 수협중앙회 및 회원수협, 수산물품질검사원, 강릉해양생물산업진흥원, 부산어패류처리조합,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한국어촌어항협회 등이 참가한다. 특히 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 경상대학교 RIS사업단, 신라대학교 지역혁신 프로젝트사업단 등의 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의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 해양바이오프로세스연구단, 한국생선회협회 등 범 수산단체들도 참여,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의 위상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밖에 비브리오 예방시스템 특별전, 희귀해양동물박제특별전, 첨단 특수선·장비특별전, 해양사진전 등도 개최된다. 부산시는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KOTRA 세계무역관과 연계, 다양한 참가업체지원 및 무역상담회 개최 등을 통하여 Trade show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며, 바이어 상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을 Business Day로, 25일부터 27일까지는 Public Day로 운영된다. 해양생물자원의 신기능성 소재개발 및 응용, 세계 양식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일산화탄소 등 품질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산어류 필렛의 변색방지법, 동아시아 주요연합국의 수산 해양 정책 및 관리 등 4개 주제의 국제 학술심포지엄도 개최,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의 이론적 역량도 제고하여 미래지향적인 엑스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11. 24일 11시 개막식에 이어 귀빈초청오찬을 갖고 오후 17시 30분에 참가업체 대표 및 바이어 초청 환영리셉션을 갖는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행정지원관과 프레스센터, 통역지원센터, 바이어상담센터, 현장 헬프센터 등도 마련, One- Stop Service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적 수산전문EXPO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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