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행정절차를 단축해서라도 4대강 정비사업을 곧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건설사들이 4대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관련부처가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은 지역의 환경과 문화, 관광 등을 위한 다목적용이고 시도지사와 지역주민의 절대적 요청으로 예산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고 지역도 중앙재정에만 의존하지 말고 채권을 발행해서라도 재정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는 속도감있게 경제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내년 경제 성장률을 2,3% 대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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