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산지농협ㆍ단체 등과 연계해 자치구별로 김장재료 직거래장을 개설,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직거래장은 자치구청ㆍ동사무소 광장, 공원, 아파트단지 등 주거밀집지역에서 진행되며, 오는 25일 양천구청이 주관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구별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에서는 김장김치, 절임배추, 양념, 젓갈류 등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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