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 영업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지난 2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고객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과 영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카지노 영업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월 게임테이블의 50%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카지노를 찾는 상당수의 고객들이 강력하게 금연을 요구해 9개월만에 전체 영업장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오는 11월부터는 게임테이블 등 카지노 영업장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으며, 흡연 고객을 위해 세곳의 흡연 부스와 2개 구역에 별도로 흡연룸을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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