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인의 저변확대를 위하여『제1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천혜의 자연과 문화관광의 중심고장인 하동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하동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3일간)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되며, 초. 중. 고등부 1,000명, 일반부 500명 등 총 1,500여명이 고장과 학교, 개인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김태호 도지사는 “태권도는 남여노소 누구나 방어와 공격의 기술을 연마하여 심신을 단련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로서 아테네 올림픽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자랑스런 우리의 국기“라고 강조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스포츠맨쉽을 발휘하여 상호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기원하며, 경남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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