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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60개 농장에서 “가을체험행사”
  • 고영택
  • 등록 2004-09-04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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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말까지 고구마, 배, 사과, 밤, 포도 등 수확행사
저렴한 비용으로 도민들에게 주말 투어로 큰 인기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려는 여가 문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 가을철 수확기에 맞춰 도시민이 농촌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캐기 등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인기다.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내 60개 농장에서 10월말까지 열리는 수확체험 행사는 학원·유치원, 초등학생, 도시민 가족 및 단체 등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은 가져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넉넉한 농심과 최상의 품질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농산물 수확체험은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느끼고 특히 어린자녀에게 경험 해보지 못한 수확체험으로 농촌과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으며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주말 투어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도시민이 참여하는 농산물 수확체험 행사로 농가들은 소득을 올리고 도시민에게는 휴식장소 제공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 등 일거양득이며, 도농교류를 통한 도농 상생의 계기 등 주 5일근무제 확산에 따른 바람직한 문화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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