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02~'06까지를 경제도약 특별기간으로 선정하여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기업유치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인센 티브 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획기적인 지원을 주내용으로 하는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를 확정짓고, 도지사가 직접기업현장을 찾아가 투자유치 세일즈를 하는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그동안 우리도는 기업유치팀 인원을 보강하고 부지알선, 창업지원, 각종 인/허가 사항의 처리등『One-Stop-Service』제도의 운영을 강화하여 2001년부터 현재까지 461개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바 있음.이번 인센티브의 특징은 타시도 사례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모시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우리도 투자유치의 강점인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천혜의 땅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 저렴한 부지 등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를 마련한 점이다.도는 기업관련 단체에 획기적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아울러,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을 선정하여 「대규모 투자기업」위주로 도지사가 직접 찾아가 세일즈함으로써기업투자에 대한 강원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불어 투자의향 기업 에게는 지원제도에 대한 보다 확고한 신뢰를 주어, 이전결정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강원도 산업구조 중 제조업 비중은 19%(전국 35.4%)로 제주 다음 으로 하위수준이고, 이마저 제조업이 비금속 등 소규모 업종으로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도에서 추진하는 공격적인「대규모 투자기업」 유치전략이 시/군의 전략적 지역 산업육성과 잘 맞물려 이루어질 경우대규모 투자기업을 선도기업으로 하는 지역발전은 물론 기업을 거점화하여 도내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연관 및 지원산업이 발달함으로써 침체된 강원경제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