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화된 기반시설, 불합리한 규제 100여건 수용·협의 해소 기대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은 10.31(금)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일대 하남산업단지내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원세훈 장관은 광주광역시로부터 "'80년대 초 조성된 하남산업단지는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갖고 있으나, 재원부족으로 노후 도로 및 녹지를 정비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도로 등 기반시설의 재정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면 제품불량 요인 해소와 원활한 물류운송 등 단지 내에 입주한 1천여 기업에게 직접적인 혜택은 물론 대외수출 향상 기여 등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하남산업단지는 규모 5,967천㎡(180만평) / 연매출 80,990억원 / 연간수출 2,803백만불입주업체 906개 업체(市 전체규모 대비 26.7%), 고용인력 283백명(市 고용인력대비 37.8%)이다.한편,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은 국정 현안과제인 '활기찬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협력 전담조직을 신설('08.3월)하여 불합리한 1∼3차 규제 개선과제 45건을 수용하고 4차 과제 40건발굴 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원장관은 지금까지 부산·인천 등 9개 시·도의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재정지원(특별교부세 280억원)을 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