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선거구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을 뽑은 10.29 재보선 결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각각 기초단체장 한 석씩을 차지했고 민주당은 기초의원 1명을 당선시키는데 그쳤다.울산 울주군수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신장열 후보가 무소속 서진기 후보를 7%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충남 연기군수 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가 한나라당 최무락 후보에 14% 포인트차로 이겼다.광역 의원 선거는 경북 성주와 울산 울주 등 2곳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고, 구미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다.기초 의원 선거구 9곳에서는 무소속 3명, 한나라당 2명, 자유선진당 2명, 민주당 1명, 그리고 민주노동당 1명이 각각 당선됐다.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33.8%로 잠정 집계돼 2년만에 3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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