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에서는 지난 6월10일 밤 9시경 전남 고흥군 금산면 석정리 신정부락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녹동파출소 순찰정이 현지로 긴급출동하여 후송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응급환자 선모씨(68세, 여)는 독거노인으로 지난 6월 9일 집에서 밖으로 나가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쳤으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다 호전되지 않고 구토증세가 심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다는 이웃주민 전모씨가 신고를하여 녹동파출소 순찰정이 즉시 현지로 출동하여 후송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응급환자 최모씨는 녹동항에서 119에 인계코 고흥제일병원 응급실로 후송조치하였으며 올해들어 응급환자 후송은 14건에 15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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