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도덕산 도시자연공원 등 4개 공원에 218억 투
경기도에서는 도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명시 도덕산 등 개발제한구역(GB) 4개소에 218억원을 투자하여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그 동안 방치상태로 있던 광명시 도덕산 145㏊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2005년까지 생태학습장, 소나무동산, 휴게쉼터, 산책로 등의 환경친화적 도시자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군포시 산본 신도시 주변 수리산 55㏊에는 60억원을 투자하여 야생초화원, 수목원 및 각종 테마정원, 휴게시설, 산책로 등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초막골 근린공원을 2006년까지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녹지공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천시 소사근린공원(4ha, 23억)과 안양시 비산 도시자연공원 조성(10ha, 35억)하기로 하고 건설교통부에 국비 29억원을 신청하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개발이 제한되었던 그린벨트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여 도시민의 휴식처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도민의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과 생태계의 유지·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