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황사가 올해 2월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각종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및 안과질환자(자극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증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노인이나 신생아 등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면서 황사 발생시 대처요령을 시군 보건소 등에 통보해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해 황사로 인한 질병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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