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학교를 졸업하고도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청년층 미취업자 1,000명에게 2개월 동안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응 기회 제공 및 경력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적 일자리 제공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층 미취업자는 사회복지 시설 및 도서관 등 문화체육 분야, 대학의 취업지원·산학협력분야, 이공계학과의 연구 보조업무 및 지방행정 기관의 D/B 구축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무자에게는 1일 3만원씩 월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청년층 미취업자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 까지 참가 신청서를 시·군 실업대책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10월 20일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회적 일자리 제공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근로의욕 제고로 취업이 촉진되어 장기 실업이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밖에도 11월과 12월 대학별로 취업스쿨을 운영하고, 대학생 창업로드쇼 개최, 11월 20일 아주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채용박람회 등 7회의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등 각종 청년층 실업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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