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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
  • 조판식 기
  • 등록 2003-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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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단속등 위생감시
경기도는 하절기를 맞이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작업장 중점관리기준 적용확대, 부정·불량축산물 특별단속실시 등 축산물 위생감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축산물작업장 경영자회의를 개최해 선진위생관리제도인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을 오는 7월 1일부터 모든 도축장에 적용키로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HACCP제도는 축산물 생산의 모든 작업과정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제도로써 도내에는 현재 24개 축산물작업장중 14개소가 HACCP 제도를 도입 운영중에 있으며, 나머지 10개소도 이달 30일까지 HACCP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도는 축산물작업장의 위생관리기준 및 가축의 도살·처리기준 준수에도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공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물작업장 출입차량에 대한 세척·소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는 여름철 부패·변질되기 쉬운 육류, 아이스크림, 우유 등 축산가공품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위생연구소, 시군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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