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용인시 등 26개소(5만톤/일 이하) 정수장의 운영·관리실태를 학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도는 이달중 도, 환경단체, 학계, 전무가 등 15명 내외로 해 2개조로 합동점검 평가단을 구성 평가한다.
중점 평가내용은 인력, 수질, 운영, 유지관리, 서비스 등 5개 분야 48개 항목으로 해 실시한다.
세부평가 항목은 △정수장 적정 근무인력 확보, 전문성 및 전문교육 실적 △기술진단실시 및 시설 점검·보수 실적 △취·정수 및 전과정의 공정별 운영관리 상태 △원수 및 정수의 수질관리 실태, 수질검사 능력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및 수질검사 결과 공표 방법 등이다.
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 정수장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향후 계획에 있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정수장에 대해 ′환경부장관 인증서′ 수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리가 미흡한 정수장에 대해 시설개선 명령과 기술적·재정적 지원방안 등 종합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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