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추진한 시범 경로당 운영이 노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등 노인들의 여가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당진군이 추진한 시범 경로당 운영은 읍면별로 1개소씩 총 12개소에서 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취미생활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그 동안 추진사항으로는 노인 건강 체조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12개소에게 100회가 실시되었으며 교양강좌 34회, 취미교실 60회, 어버이날 행사실시, 효도관광 12회 등이다. 군은 이번 시범 경로당 운영을 통하여 노인들의 여가 활동은 물론 사회 재교육의 기회 제공 등으로 활기찬 노인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고 보고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관 기자> gaun@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