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 민원행정이 최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그 동안 민원 1회 상담 창구 운영은 물론 종합실무협 의회 운영 등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는데 역점을 두었음은 물론 전국 최초로 실시한 오전 8시부터 민원업무를 시작하는 굿모닝 민원처리제를 통하여 민원인들이 민원발급을 위한 시간 낭비 요인을 제거하는 등 민원인 입장의 민원행정을 추진했다는 평이다. 군이 지난해 추진한 민원행정 편의 시책을 보면 민원1회 상담 1천159건, 30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에 대한 민원후견인 지정 775건, 민원실무종합심의회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운영, 민원 심사제를 통한 불필요한 서류 등의 요구 제한, 기일 도래 민원에 대한 처리예고서 발부 실시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39종 1천717건, 굿모닝 민원처리제 운영을 통한 근무기간 전 민원처리 617건 등이다. 군은 이러한 민원행정 추진을 통하여 2001년 충청남도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도에도 친절한 민원처리에 역점을 둠은 물론 행정서비스 헌장 실천에도 만전을 기하여 군민 본위의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관 기자> ga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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