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제2호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지상씨(052, 지성축산기계(주) 대표)는 부상으로 받은 1백만원을 음암면 도당리 1081번지에 거주하는 이종하씨를 수혜자로 지정기탁해 화제.한편 이종하씨는 지난 93년부터 8년여간 공주 정명학교에 다니는 정신지체 5가정의 자녀 5명을 매주 월요일 학교까지 데려다 주고 금요일에 다시 집으로 데려오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있어 이를 안 김씨가 교통비 등으로 써 달라며 지정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범영 기자> pu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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