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은 기온이 급강하면서 수도계량기가 추위로 얼어 터지게 되면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 새 계량기로 바꿔 설치하는데 따른 비용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동파예방에 대한 안내를 했다.△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헌옷가지, 스치로폴등)로 수도계량기를 보호하여 주시고 보호통 내부로 외부의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틈새를 막아 공기의 흐름을 차단함으로써 계량기의 동파를 미리 예방한다. △과거에 계량기가 동파된 적이 있거나 동파가 우려되면 혹한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놓아 수돗물이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한다. △외부로 노출된 수도관이나 얕게 묻힌 곳은 보온재(스치로폴등)로 수도관을 보온해 주어야 한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수도관의 동파되면 옥내누수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수도계량기로부터 발생한 누수사고는 모두 수용가 부담으로 수도관을 수리하고 수도요금을 납부하여야 하니 옥내누수를 철저히 예방한다. <공경보 기자> b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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