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골지하차도 시설공사가 이제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도시 가로망 확충 및 도로소통 원할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한 절골지하차도 공사가 프론트잭킹(가도교)구조체 26m,오픈박스75m, 하천옹벽 170m, U-Type 200m 시공등 현재 72%의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작업구간에 대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길이 460m 폭20m 절골지하차도 공사는 국비 68억원, 도비8억5천만원, 시비 8억5천만원등 총사업비 85억원을 들여오는 2003년 1월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태백시는 절골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시 가로망 확충과 도로 소통 원할은 물론 절골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구조물 시공시 통행로 부분 차단으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대한 우회 교통로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상유 기자> k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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