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공무원은 변화와 개혁의 대상이 아닌 주체이자 중심인 만큼 어려울 때일수록 신념을 갖고 일해달라면서 공직사회에서 인위적 퇴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5일 중앙과 지방의 고위 공무원 16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과 토론을 한 자리에서 공직자들이 위축되거나 불안해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니 소신껏 자신의 직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번 일을 교훈삼아 앞으로 잘해야 한다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또 경제가 어려우면 가장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저소득층이라면서 저소득층에 혜택을 주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