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1~11.4(3박4일) 중국의 북경·상해·광주 등 부산 직항로 도시 및 심천·대련 등 관광 설명회 개최도시 관광관계자와 언론인 등 초청 팸투어 실시해 -
“부산의 관광상품, 직접 체험해 보세요!”부산시는 관광교류 및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던 중국지역 9개 도시관광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초청, 부산시내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의 해외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중산층이상의 계층에서 한국문화의 체험을 희망하고 있으며, 중국대륙에서 불고있는 한류열풍을 2005APEC개최도시로서 급부상된 부산으로 몰아와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팸투어에서 2005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부산의 APEC성공열기와 더불어 부산이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면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부산의 모습을 맘껏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부산과 직항로가 연결되어 있는 중국의 북경·상해·청도·항주·광주 등 5개도시와 중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던 천진·대련·심천·하남성 등 4개 도시의 관광관계자 및 언론인 등 부산에 관심이 많은 27명이 내일(11.1)부터 11월 4일까지 3박 4일간 참가한다. 특히, 지난 3월 부산 직항노선이 개설된 항주와 광주지역은 상호 교류증대와 부산의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도시로서, 팸투어 참가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 부산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지역 관광객 증대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팸투어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1월 1일(화) 도시별 부산도착을 시작으로,△11월 2일(수)에는 부산아쿠아리움, 기장 해동용궁사, UN기념공원, 부산박물관, 유람선(티파니 21), 광안대교 야경 등을 시찰하고, 저녁에는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가지며, 이 자리에서는 ‘국제적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과 관광설명 PT보고 등이 있다. 관광설명회에 참석한 김종해 시 문화관광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국은 부산과 항공기로 2시간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많은 도시와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어, 부산 방문이 쉬운 관계에 있다”며, 부산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중국 관광객에게 알려져 많은 교류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도와 줄 것을 당부한다△11월 3일에는 범어사, 경륜장,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태종대 등을 시찰하고,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체험(최민경 요리학원)의 시간도 가지며, 11월 4일 도시별로 귀국하는 것으로 일정을 모두 마친다 부산시는 이번 중국지역 9개 도시의 관광관계자 및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드높이며,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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