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1C 사랑의 도시 살기좋은 남원 만들기와 시민을 위한 시정혁신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시민감동 친절 365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타공무원의 모범이 된자에게 주는 2002년도 상반기 친절왕(MVP)으로 교통행정과 배성호(33세)씨가 선발되었다. 평소 근면성실하고 친절이 몸에 밴 배성호씨는 ▲교통행정과 차량등록 창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하루에 100여건이상 폭주하는 민원을 시민이 감동하고 만족하도록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처리하여 주고 있으며, 다른 부서보다 훨씬 많은 전화민원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항상 다정다감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고 있음 ▲민원인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업무 연찬을 하고 있으며, 민원인을 위한 차량관련 민원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민원이 손쉽게 차량민원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었음 ▲직장에서 직원상호간에 어렵고 힘든 일을 솔선 수범함은 물론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이웃에 모범되는 성실한 가장으로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함
한편 남원시에서는 민선 2기에 시민을 위한 친절시책으로 6명의 친절왕을 선발하였으며, 이후 민선 3기에도 「친절과 겸손」을 전 공무원이 몸소 실천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덕 기자> kb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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