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7월부터 자치구 별로 "M자형 손잡이가 달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 시민들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에 제작하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백화점, 마켓트 등 유통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1회용 봉투 대신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주부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련되게 디자인하여 자치구별로 보급하게 되면 유통매장에서 물건과 같이 구입한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가정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량제봉투와 똑같이 생활쓰레기를 담아 내놓을 수 있게 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재질이 강화된 것으로 10ℓ, 20ℓ로 2종류가 보급되며 가격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량제 봉투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탁재정 기자> tj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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