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구강보건사업 확대하기 위해 아동 치아홈메우기와 노인의치 보철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아홈메우기는 어린이들의 충치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치아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서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않게 함으로서 충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의치보철사업은 치아가 결손되어 의치보철이 절실한 실정이나 경제적 이유로 이를 장착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및 차상위계층의 초등학교 1,2학년생이며 70세이상 노인복지시설 수용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치아홈메우기 986명, 노인의치보철사업은 사업 55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 치아홈메우기 657명, 노인의치보철은 31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동우 기자> dw@kr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