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합덕읍 운산리 소들문화회관내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관했다.
13일 개관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2층에 전시실 및 다목적 홀, 공연 연습실, 휴게실을 배치하고 3층에는 창작공방, A/V 감상실, 인터넷 부스, 비디오 부스를 설치했으며 다양한 소집단 활동을 위한 동아리방, 청소년 사랑방, 정보 자료실 등을 구비했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토요일은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군의 이번 청소년문화회관 개관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전무한 합덕읍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 무대는 물론 청소년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활용 될 전망이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