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민들의 출입을 제한하던 송도신도시의 해안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던 철책이 제거 (1단계:아암도∼송도신도시간/400m)되고 시민들에게 해안출입을 개방함에 따라 송도신도시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가 한결 수월해 진다.
송도신도시홍보관은 군사작전지역내에 위치한 관계로 방문 차량의 출입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출입도 많은 제한을 받아왔으나, 해안철책 제거로 인하여 출입제한이 상당부문 해소되어 우리 시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송도신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에 개방된 아암도와 송도신도시간 400m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도 송도신도시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안전을 고려해서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으로 송도 신도시홍보관을 찾는 기업이나 학교, 단체, 가족 등 방문객도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
투자자와 기업에게는 알찬 정보제공과 학생들에게는 현장 학습의 기회, 가족에게는 나들이를 겸한 친목도모, 자녀들에게 송도신도시의 꿈과 미래 등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해안 출입은 안전휀스 및 미관휀스 설치 등 기타 안전조치가 실시된 후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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