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환경 기초 시설의 확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오는 8월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후 9월 착공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하수관거 11개소 5천690m를 신설하고 1개소 720m에 대해서는 개보수를 실시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1차 유량 및 수질 분석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타당성에 대한 중간 보고를 마쳤다.
군은 8월 환경부에 최종보고를 마치고 9월 정비사업에 들어가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이 완공되면 배수 불량의 완전해결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하수종말처리장과 연계한 하수 오염을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수경 기자> p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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