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저소득층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훈련생의 자격증 취득 및 조기취업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면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료인원 335명중 자격증취득 및 취업인원이 239명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고 수료생 대부분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이 이루어져 지역의 실업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것
금년도의 경우에도 사업비 1억4천3백만원을 확보하여 3월 4일부터 자동차정비등 10개 훈련과장에 112명의 훈련생을 위탁하여 현재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으며 6개월과정에 끝나는 금년 8월말이면 대부분의 훈련생이 자격증 취득후 취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이들 훈련생들이 수료후 조기취업 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및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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