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생활개선회(회장 김용남)가 하계수련회시 사랑의 쌀 모으기를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더해 주고있다.
지난 12일과 13일 당진군 대호농어민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생활개선회 임원 하계수련회와 함께 사랑의 쌀모으기를 전개하여 700kg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당진군 생활개선회에 전달했다.
당진군 생활개선회는 관내 12개 읍면에 어려운 이웃을 한 가구씩 선정하여 그동안 도와왔던 자매결연 가구에 이 쌀을 전달했다.
한편, 충청남도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와 합리화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가꿔나가자는 취지로 조직 운영되고 있으며,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전통생활문화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촌여성단체이며, 현재 도내 14,000여 회원들이 활동하고있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