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윤혁수) 안면파출소(소장 경사 김영철)에서는 7. 13. 10:00 - 14:00까지 백사장 항포구 주변 일대에서 해상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백사장항포구에는 60여척의 선박이 사용후 항포구에 방치한 폐어망, 폐어구등이 쌓여있어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여름철 전염병 발병의 위험이 있었으며 이날 해상정화운동에는 안면읍사무소 직원 및 백사장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폐어구등은 적치장으로 이동시키고 폐어구등 각종쓰레기 20여톤을 수거하여 안면읍사무소 보유중인 쓰레기차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는 피서철 해수욕장에서의 전염병예방과 관광태안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항포구 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하였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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